감동이라고 할까요?
항상 어머니나 여자친구한테 부탁할 때 마다 미안한 감정이 있었거든요.
군대에 있는 너가 중요하지 밖에서 받아서 보내는 거 별거 아니라고는 하지만
진짜 귀찮잖아요... 그걸 손쉽게 대신해주시는 서비스가 있다는 게 진짜 감탄스럽습니다.
받아보시면 아실겁니다.
그냥 대충 배달온 거 우체국 큰 박스에 사서 넣어서 보내주는 그런 서비스가 아닙니다.
최대한 손상이 가지 않도록 상자 안에 또 다른 상자로 싸서 차곡차곡 정리해주시는 거,
해외배송 배대지 써보신 분들이라면 '오오옹'하실 이야기들일겁니다.
대충 박스에 기존 박스때기 넣어서 달캉달캉 거리면서 먼 거리를 오는 그런 택배가 아니라는겁니다.
꼭 써보세요.
군대라서 사진 후기를 못 남기는 게 제일 아쉽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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